이 글이 의외로 많은 관심을 받아 제 2부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엔비티의 NFT 가상 부동산인 세컨서울이 사전예약을 끝으로, 드디어 오픈을 하였습니다. 주식을 하는 분이라면 엔비티를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 같은데요, 오늘은 한국판 어스 2라고 불리는 세컨서울(2nd SEOUL)을 한번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잔뜩 들어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이며, 제가 틀릴 수 있음을 알립니다.
Chapter 1. 한국판 어스2 세컨서울
세컨서울은 한국판 어스2라는 말을 많이 듣고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글로벌적으로 어스2는 NFT 메타버스 부동산을 교과서같은 모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컨서울 또한 어스2를 벤치마킹을 하여 어느정도 비슷한 모습을 따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스2는 최근 한 타일이 약 51억에 팔린 이슈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상 부동산 거래 가격 중 최고의 기록이며, 이 기록으로 인해 제2의 비트코인이라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NFT 가상 부동산은 현실의 부동산의 인기가 가상공간에서까지 이어지는 영향이며, 사회적으로도 NFT가 대세를 이루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FT 가상 부동산은 투자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Chapter 2. NFT가 뭐지..?
※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하므로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 출처: 위키백과
NFT는 위에 설명된 것처럼 블록체인으로 이루어진 고유한 토큰입니다.
이를 쉽게 예를 들 수 있는게 예술작품인데요, 현재 NFT 예술도 큰 이슈가 있습니다.
2021.12.29일 신세계가 서울옥션을 280억 지분투자를 한 이슈인데요. 최근 대기업도 NFT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그 결과 많은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대기업이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입니다.
Chapter 3. 세컨서울은 어스2와 비슷한 구조일까?
위 글을 읽고 추측해보았을땐, Chapter 1에서 말한것처럼 어스2를 벤칭마킹을 한 것 같으며, 어스2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캐릭터를 서울이라는 한정적인 땅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거 같습니다.
A. 타일오너
타일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세컨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해야하는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NFT 예술 작품을 전시를 한다던가, 시민들이 호기심이 생길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해야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타일 내에 광고를 설치하여 잠을 자고 있더라도 제 3의 수익이 발생하는 패시브인컴을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세컨 시민들을 끌어 모을지가 큰 숙제인거 같습니다.
B. 소상공인
본인의 타일에서 수익활동을 하는 소상공인입니다. 타일오너와 마찬가지로 세컨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요소가 필요할 것이며, 패시브인컴 또한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컨서울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자신의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거 같네요~ 하지만, 본인이 소유한 타일 내에 소상공인 인증을 하지 못하면 소상공인 혜택을 못받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일의 선점이 매우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경쟁 유발)
C. 세컨시민
특정 타일에 방문하면, 타일오너의 미션보상 및 소상공인들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타일오너 및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타일을 방문하게끔 여러가지 이벤트를 할 것이며, 그로 인해 여러가지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포털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영수증 리뷰 및 캐시슬라이드에 있는 걷기 보상 그리고 방문 인증 보상을 통해 제 3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겠네요.
Chapter 4. 왜 어스2가 아닌 세컨서울인가?
세컨서울(2nd SEOUL)은 새로 오픈한 플랫폼이며, 현재 한 타일에 저렴한 가격 10,000원 + 부과세 500원 총 10.500원에 판매중에 있습니다. 어스2의 경우 선발주자이며 많은 타일들이 비싼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한정적인 지역에서 공평하게 1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현재 (2021.12.30 기준) 메타버스 가상 부동산 세컨서울은 이용 폭주로 서버점검 중이며, 사회적인 이슈인 NFT의 힘을 입어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타일은 11개이며, 마치 비트코인이 100원, 1,000원 하던 시절이라고 생각하면서 지속적으로 구매를 할 것입니다.
현재 세컨서울(2nd SEOUL)은 아직 더 성장해야하는 플랫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도 처음에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쓸모 없는 컴퓨터 코드였습니다. 가상 NFT 부동산은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며, 저의 수익를 일부 쪼금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입니다.
결론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지만, 새로운 디지털 노마드의 길 앞에서 NFT는 혁신인거 같네요.
아직 겪어보지 못한 미래이기 때문에, 제 생각이 맞고 틀림을 모르겠지만 큰 돈이 아닌 작은 현금으로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해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