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오리

기존 유전자 검사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오미크론 변이에 새로운 돌연변이가 생겨나 유전자 검사에 이전과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전파 상황을 파악하는 데 또 다른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가디언지는 7일(현지 시각) “과학자들이 전 세계 방역 당국이 코로나 진단에 사용하는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분이 되지 않는 스텔스 버전 오미크론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PCR 검사에서 코로나 감염자로 나오지만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전파 상황을 파악하는 데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1/12/08/TKTCQHL2KNA53DD7EA7SCRPKV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PCR검사에 안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 나왔다

PCR검사에 안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 나왔다 사이언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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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스텔스 버전의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총 7건이 발견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학술명 B.1.529를 기준으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이 BA.1, 스텔스 버전의 오미크론은 BA.2로 명명됐다.

 

현행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를 증폭한 뒤, 존재 여부를 파악하는 원리다.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함께 서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진 변이의 종류를 추정하는 데 사용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기존 PCR 검사에선 이 부분이 음성으로 나온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여부에선 양성이지만, 이 부분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사람들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추정해 이후 정확한 검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오미크론 BA.2는 기존 오미크론과 달리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온다. 기존 변이들과 구분하기 어려운 이유다. 이런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지놈 시퀀싱(DNA 염기서열분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부분 국가는 이 방식의 검사 체계를 갖추지 못했거나 부실한 상태다.

과학자들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기원을 추적하는 동시에 정확한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일각에선 오미크론 BA.2가 급속히 확산한다면 새로운 ‘우려 변이’로 지정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유전자연구소의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두 계통인 BA.1과 BA.2는 유전적으로 매우 다르다”며 “두 계통은 감염 형태도 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데이비드 스튜어트 옥스퍼드대 구조생물학과 교수는 FT에 “BA.2가 기존 변이와 많은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더 위협적이라고 판단할 근거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0409?utm_source=navernewsstand&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top1_newsstand&utm_content=211208

 

PCR 검사로 못 잡는다…'스텔스 오미크론' 등장

현재까지 이런 오미크론은 남아공, 호주, 캐나다 등에서 발견됐다.

www.joongang.co.kr

 

스텔스 오미클론 관련주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12081437555280766 

 

[특징주]랩지노믹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모든 변이 진단키트 개발 부각

 

www.dnews.co.kr

랩지노믹스 [대장주]
시가총액 3,653억원 / 코스닥 244위

 

2002년에 설립된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와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35분만에 코로나 19 양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랩건 엑소패스트 키트를 제조 판매, 오미클론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변이 바이러스 진단도 가능하다는 발표를 하여 장중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오미크론으로 급등이 나온 후, 치사율이 낮고, 별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시장에 인식이 되어 조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오늘 (12.08)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PCR 검사로도 검사가 안될 변이바이러스가 등장이슈에 다시 급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 3분기 기준 매출구성 58%를 진단서비스가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비중이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코로나가 일일 확진자 7,000명이라는 기록을 세우고있는 중인데, 위드코로나이기 때문에 확진자는 더욱 증가 할 것이며, 변이바이러스를 검사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증가할 것이므로 진단키트 관련 기업 매출은 계속 증가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씨젠
시가총액 3조 3,947억 원 / 코스닥 10위

 

진단키트 관련주 중에서 제일 시총이 높은 아이로써,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해외 기업보다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여 지난해 최대 실적을 내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기업입니다. 한번의 검사로 오미크론을 검출이 가능하다는 진단키트도 새롭게 개발하였습니다.

 

랩지노믹스와 동일하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11월 29일 장중 83,900원까지 올랐으며, 오미크론의 치사율이 낮다는 시장의 인식으로 조정을 받던 도중 오늘 (12.08일) 스텔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다시 상승을 지어가고 있습니다.

 

씨젠은 올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위에 랩지노믹스와 마찬가지로 변이바이러스를 제대로 검출할 수 없고, 위드코로나로 인한 확진자 증가 추세로 올해도 씨젠은 매출 1조 클럽을 무난하게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외에도 진단키트 관련주로는

휴마시스, 진시스템, 진매트릭스, 엑세스바이오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있습니다.

 

결론

 

스텔스 오미크론이 등장하므로써, 코로나의 공포감이 다시 증가할 수 있을거라고 판단됩니다.

전세계 PCR 진단키트로도 오미크론을 검사할 수 없다면 진단키트 개발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므로써, 위에 있는 기업들이 크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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