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어빌리티는 아이템이 아닌 캐릭터에게 부여하는 잠재 능력이다. 50레벨을 달성하면 총 3가지를 획득할 수 있고, 레어와 에픽, 유니크, 레전드리로 등급이 나뉜다. 한 번 정한 이후 계속 사용하는 게 좋기 때문에 처음에 잘 설정해줘야 한다. 그렇다면 직업별로 어떤 어빌리티를 맞추는 게 좋을까?
어빌리티 등급 올리는방법
어빌리티는 어떻게 설정해야 하나?
어빌리티를 맞추기 위해선 명성치가 필요하다. 명성치는 레벨업을 하거나 명예의 훈장 아이템 사용, 필드 드랍 혹은 보스 공략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명성치로 어빌리티를 설정할 수 있다.
어빌리티는 종류보다 높은 등급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재설정을 하면 무작위 확률로 등급이 오르거나 내려간다. 종류는 신경 쓰지 말고 등급이 레전드리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 재설정하자. 단, 이렇게 레전드리를 맞추는 건 쉽지 않으니 유니크에서 멈추고, 이후 데일리기프트나 마일리지로 구매한 ‘미라클 서큘레이터’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레전드리 어빌리티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목표치가 나온 이후론 등급을 고정해 1회당 10,100 명성치를 사용하거나, ‘미라클 서큘레이터’ 아이템을 사용해 추천 종류가 나올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직업별로 첫 번째 줄로 맞춰야 하는 능력치가 있으므로 해당 종류가 나올 때까지만 반복 재설정하자. 상당히 많은 노력과 자본이 필요하니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 한다.
명성치는 '명예의 훈장'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급처는 보스몬스터 처치, 필드의 엘리트 모스터 및 엘리트 챔피언, 각종 이벤트 보상, 무릉도장에서 얻을 수 있는 '무공이 보증한 명예의 훈장' 등이 있습니다.
'무공이 보증한 명예의 훈장'은 메소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많은 유저들이 애요하고 있습니다.
서큘레이터류 아이템의 경우 캐시샵에서 판매하는 미라클 서큘레이터가 있습니다.
Before / After 중 하나의 옵션을 고를 수 있고, 첫 줄이 무조건 최대치로 등장하기 때문에, 승급의 가능성이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높기때문에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어빌리티를 돌릴 때, 잠금 시스템이 존재하기 떄문에, 레전드리 등급에서는 무조건 잠군 상태로 돌려야 하며, 첫째줄에 원하는 옵션이 떴을 경우에는 첫째줄을 자물쇠 모양을 클릭해서 잠군 후 사용하기를 눌러 첫번째 줄 어빌리티 능력치를 제외한 두번째, 세번째 어빌리티 능력치만 바꿔야합니다.
고정에 따른 명성치 소모량이 다르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빌리티의 등급별로 등장하는 옵션의 수치 범위를 정리한 표입니다.
어빌리티는 총 3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번째 줄에는 해당 등급의 옵션만 등장, 2/3번째 줄에는 한 단계 하위 등급의 옵션까지 등장합니다.
직업별로 사용하는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어빌리티 추천도 달라진다. 단, 직업 특성상 어떤 어빌리티를 사용하더라도 무관한 직업도 있다. 이런 경우는 어빌리티에 사용되는 자본을 아끼고 적당히 쓸모 있는 능력치가 나오면 사용하자. 추천 능력치 종류로는 ‘보스 공격 시 대미지 증가’와 ‘아이템 드롭률/메소 획득량 증가’, ‘공격력/마력 증가’ 등이 있다.
※ 주의: 첫 번째 줄에 ‘공격 속도 증가’를 맞추는 건 정말 힘들다. 게다가 해당 능력치는 어빌리티가 아니더라도 다른 종류로도 최대치를 맞출 수 있다. 이 때문에 굳이 첫 번째 줄을 공격 속도를 맞추고자 재설정 반복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 일부 직업에게 해당 능력치를 추천하긴 했지만, 보스 공격력 또는 크리티컬 확률 증가 정도로 타협하는 게 나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