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오리

어느덧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봄이 왔네요,

오늘은 공기도 괜찮고 날도 많이 풀려 정말 봄 같아요


요즘 계속 꽃 소식이 있죠?

올해 벚꽃은 3월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점차 북상해 오는 4월 4일 서울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도 속속 축제 일정을 잡는 등 벚꽃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합니다.





2019 벚꽃 개화시기


제주 : 3월 24일

부산 : 3월 28일

대구, 포항 : 3월 31일

광주, 여수 : 4월 2일

전주, 대전, 강릉 : 4월 5일

청주 : 4월 7일

서울 : 4월 10일

춘천 : 4월 12일

인천 : 4월 13일



도심 속 벚꽃 

서울 여의도 & 덕수궁



ⓒ 한국관광공사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를 꼽으라면 벚꽃 축체가 개최되는 여의도 일원이 아닐까요?


여의도 윤중로

개화일 : 4월 3일


여의도 윤중로는 매년 벚꽃 시즌만 되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벚꽃 나들이를 오는 사람들로 여의도 전체가 들썩입니다.
올해는 4월 3일부터 개화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즐길 수 있따고 합니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밀발도리 등 13종 8만 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봄의 향연을 펼치는 봄꽃축제 기간은 4월 7일 ~ 12일까지 참고하세요


서울 외곽 벚꽃
송도 센트럴파크 & 인천대공원


ⓒ 인천대공원 홈페이지


송도 센터럴파크 & 인천대공원
개화일 : 4월 13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공원은 인천 지역 벚꽃 핫플레이스 유명합니다.
여의도 사람들에게 치이는게 싫다면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으로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봄만 되면 센트럴파크 인근에는 피크닉을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 방문객들로 북적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진해 군항제

ⓒ 한국관광공사


진해 여좌천

개화일 : 3월 23일


우리나라 벚꽃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해입니다. 

진해의 여좌천 벚꽃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여좌천 양쪽으로 벚꽃 터널을 이루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진해는 벚꽃 시즌에 맞물려 세계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를 진행하는데요.


올해 4월 1일 ~ 10일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여좌천 1.5Km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다운 왕벚나무는 진해 벚꽃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대전의 핫 스팟

카이스트대 & 보문산


ⓒ 한국관광공사


카이스트대 & 보문산

개화일 : 4월 5일


대전의 벚꽃 핫스팟은 대한민국 명문 " 카이스트 " 앞 벚꽃길이 대표적입니다.

학교 입구뿐만 아니라 교정 곳곳 벚꽃이 심어져 있어, " 어은동산 " 에서는 벚꽃 축제도 개최된다고 합니다.


보문산 입구 부터 이어지는 벚꽃길도 기다랗게 줄지어진 벚꽃의 향연을 감상하기 더할 나위 좋은 곳 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곳

하동 쌍계사


ⓒ 한국관광공사


하동 쌍계사

개화일 : 3월 24일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벚꽃 명소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입니다.

하동이 자랑하는 하동 쌍계사 십리 벚꽃길은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 IC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가 벚꽃 터널을 이루어 장관을 이룹니다.


"화개 장터 벚꽃축제" 는 3월 29일 ~ 31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벚꽃시즌, 지역별 개화시기와 국내 벚꽃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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